우리가 영화를 볼 때나 뉴스를 볼 때나 주식하면 항상 나오는 게 이 캔들차트입니다. 그런데 캔들차트를 전체적으로 볼 때는 대략적으로 이해하겠는데, 디테일하게 볼 줄 아시나요?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투자에 있어서 지표가 되는 캔들차트 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캔들차트
모든 주식을 접할 때, 처음은 캔들차트로 접합니다. 추세 보는 것도 편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주식하는 사람은 오르고 내리는 정도를 판단할 때 차트를 보죠. 일봉으로 체크하면 기간 별로 요즘 해당 주식 가격이 어떻게 형성 됐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제 이 캔들차트 보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캔들차트 보는 법
캔들차트 보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간단한 것 부터 보겠습니다.
1. 캔들
캔들은 수정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빨간색은 상승 파란색은 하락을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라고 한 이유는 미국에서는 초록색이 상승 빨간색이 하락이기 때문이죠.
분, 일, 주, 년 별로 볼 수 있으며 거래별로 볼 수 있는 틱도 존재합니다. 1분 봉은 캔들 1개가 1분 내 가격을 의미하고, 일봉은 캔들 1개가 1일인 것을 의미합니다. 캔들차트의 의미 그 자체인 캔들 지표입니다.
캔들은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지는데요. 한 캔들에는 시가, 종가, 저가, 고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캔들의 몸통 자체를 시가, 종가를 말합니다. 위, 아래로 달린 꼬리는 저가, 고가를 의미하죠. 아래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몸통이 중간에 위치하면, 매도와 매수세가 동일하다는 의미입니다. 싸움 끝에 중간 자리를 잡았으니까요. 몸통이 위쪽에 있고, 꼬리가 아래로 내려와 있으면 매수세가 강한 것입니다. 매도와 매수세 중 매수세가 우월했다는 거죠. 물론 차트는 후행성이니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고 판단을 하는 겁니다. 몸통이 아래 있고 윗꼬리가 달리면 보통 좋지 못하다고 판단합니다. 하락으로 추세 전환을 한 것이라 보거든요.
2. 저항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매매 할 때 참고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개인 별로 해석 또한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캔들 위에 그림을 그린다고 하여 저항선을 긋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충 이런 모양이 나왔을 때 이후 주가를 추론해 볼 수 있는 겁니다.
아래 그림처럼 저항선을 그려놓고, 이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면 돌파라고 하여 매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대로 저항선 가까이 가면 다시 하락할 것이라 예상하여 매도하기도 하죠.
3.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보통 5일 20일 60일 120일을 봅니다. 이 중에서도 20일을 황금선이라 불러 돈을 버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안정적인 차트를 보면 보통 20선은 차트 전체의 중간을 관통하고 있어서 지표로 이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인 듯하네요.
이동평균선은 일반적인 차트에 자동으로 다 표기되기 때문에 별도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죠.
4. 볼린저밴드
흔히 주식 고수들이 항상 켜놓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20일선에서 표준편차를 주어 위, 아래로 띠를 두른 것인데요. 이를 볼린저밴드라고 부릅니다. 아까 말씀드린 저항선을 조금 더 유연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이 볼린저 밴드 안에서 매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볼린저 밴드를 뚫고 나가면 돌파라고 해서 추매 나가기도 하고요.
주의하실 점은 주식에 있어 지표는 전부 후행성입니다. 미래를 알려주는 지표는 없습니다. 과거의 데이터이니 이 데이터가 미래엔 상승 또는 하락을 부른다에 100%는 없습니다. 다만 확률을 1% 더 해 주는 거겠죠.
주식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캔들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을 알아야 분석이 가능하고 투자가 되는 겁니다. 부디 기본에 충실하시고, 객관적으로 나를 판단하여 주식하시기를 바랍니다. 과도하거나 일상에 지장을 주는 주식 투자는 항상 화를 부르기 마련입니다. 모두 건강한 투자 활동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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